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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사진에 관하여

톤과 콘트라스트

by 빛 사랑 2019. 11. 21.

톤과 콘트라스트(tonality and contrast)

 

톤이란 색의 밝거나 어두운 정도, 또는 농도가 짙거나 옅은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즉 명도와 채도에 의해 결정되는 색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톤의 표현은 피사체와 인접한

영역들 사이의 부분적인 콘트라스트와 전체 이미지 중에서 가장 밝고 가장 어두운 영역 간의 광범위한 콘트라스트 양쪽 모두에 의해 좌우된다. 또한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평균 콘트라스트

 

콘트라스트 높이기(increasing  contrast)

 

중간 톤을 재현하는 기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표현 가능한 톤의 범위가 좀 더 넓어졌다. 이런 발전 덕분에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콘트라스트가 아주 높은 이미지에서부터 수채화처럼 콘트라스트를 억제한 이미지까지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높은 콘트라스트

 

높은 콘트라스트

 

 

톤 이해하기(understanding tonality)

 

이미지 톤은 일정한 양으로 표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촬영 대상 주변의 콘트라스트와 특정 센서의 콘트라스트에서부터 이미지 작업 설정과 모니터 또는 프린터 상태 등에 이르기까지 이미지 톤은 매우 다양한 일련의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초기 단계에서 콘트라스트에 작은 변화가 생기면 처리과정 중에 더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낮은 콘트라스트

로우 포맷으로 촬영하기 (shooting raw)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사진가들이 일반적으로 강렬하고 채도가 높은 이미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카메라가 그런 이미지를 보여주면 이미지 조정의 여지가 줄어든다는 것도 알고 있다.

대체로 제조업체들은 소형 자동카메라는 강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만들고 , 사진 마니아 들이나 전문가들을 위한 카메라는 별다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초보자들이 소형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가 더 좋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톤을 개선할 여지가 가장 많은 사진을

찍으려면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인 로우 포맷으로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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