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2 다대포의 빛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시고 고생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확진자 추세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코로나가 소멸되는 그 날까지 모두 파이팅할 때입니다.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출사도 힘드실 겁니다. 저부터 그러니까요 그렇다고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으면 마음의 병이 생기실 수도 있어요. 마치 우리들에게 희망이라도 전해주듯, 하늘에서 빛을 내려 줍니다. 힐링....................................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빛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색감을 보여 주는군요. 2020. 3. 12. 비 개인 일요일 다대포 아침풍경 새벽에 가로등 불빛에 희미하게 내리는 봄비를 접하고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문을 열고 하늘을 가장 먼저 바라보았습니다. 그야말로 눈 부신 햇살 아래 청명한 가을 하늘 마냥 깨끗하고 푸르렀습니다. 미세먼지는 찾아볼 수도 없었고 뿌연 헤이즈 또한 실종된 아침이었습니다. 세수는 하는 둥 마는 둥 옷도 대충 걸쳐 입고 몰운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어제 보다는 사뭇 추워진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부는 그런 날이더군요. 그래도 너무나 맑은 풍경에 카메라의 CCD의 묻은 먼지들이 더 미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게을러서 청소도 안 하는 저의 욕입니다) 그리고 눈으로 느끼는 오전에 화이트 발란스가 더더욱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2020. 2. 1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