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딘풍 #장안사1 가을 끝자락을 잡다, 이른 아침 동해 해안도로를 타고 감포까지 갈 계획으로 네비 좌표를 맞추고 길을 나섰다. 다대포에서 동해 남부 해안도로를 타기 위해서 가장 빠른 길은 대선 터널, 그리고 천마 지하터널 (최근에 생긴 터널로 감천에서 남항대교까지 5분도 안 걸린다. 요금 1400) 에 이어 바로 남항대교가 나온다. 예전에는 해운대까지 가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음. 남항대교를 타고 영도를 거쳐서~ 5분 정도 가면 부산항대교가 등장한다. 세상 정말 좋아짐을 새삼 느낀다. 부산항 대교는 교통의 편리함과 더불어 부산의 명물 야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료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 적어도 20~30분 정도의 시간을 줄여 주니까~~ 부산항 대교를 타고 또 다른 지하터널을 타면 바로 광안대교가 나온다..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 외각도로.. 202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