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비싼 장비(카메라)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사진을 위한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 중 초보 사진가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비싼 DSLR 카메라를 사면 작품 사진을 만들어 올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 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NO..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DSLR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상위 기종들이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또, 같은 1000만 화소라 할지라도 DSLR 카메라의 이미지센서(CCD)의 크기가 일반 컴팩트  카메라의

이미지센서 크기가 월등히 크기 때문에 색상,계조,노이즈,화이트밸런스와 같은 메카니즘 요소에서

DSLR이 훨씬 유리한 점 또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값 비싼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해도 기본적인 메뉴얼도 숙지 않은 상태라면

좋은 사진을 기대 할 수는 없습니다.

 

상위 기종 만의 고급 기능들은 대부분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도 결과물이 실패해서는 안되는

직업 사진가들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손에 익숙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가장 훌륭한 카메라 입니다.

 

사진가들이 한 번쯤은 겪고 지나가는 장비욕, 저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한때는 한 가방에

여러 장비들을 갖추고 출사를 나갈 때도 있었지만.무거운 장비는

피로만 가중되고 의욕도 저하 시키게 되더군요.

 

주제를 정해 놓으시면 장비도 가벼워질수 있습니다

 

*나의 카메라 변천사

 

지워진 삼성 로고가 세월을 말해 줍니다. 지금도 가끔씩 여분의 필름이 있으면 

들고 다닙니다.

320만 화소의 올림푸스 컴팩트 카메라

저번에 언급 하였듯이 화소수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화소수에 연연치 마시길....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스냅샷을 찍기에는 최고죠..^^

니콘 slr 필름 카메라 입니다.(f55)

가끔 필름의 향수가 필요할 때  찍고는 합니다. 역시 가볍고 작은 가방 하나면 충분 합니다.

케논 500d

국민렌즈  점팔이(50mm,1,8) 를 물리고 동영상 제작할 때 사용 합니다,

요즘 유튜브(4k) 보통 이렇게 촬영들 많이 하시죠

저의 주종인 케논 5d 입니다.

24-105mml렌즈에 1;1 풀 바디 입니다, 거의 이바디로 많은 촬영이 이루워 집니다

참고로 5d는 5d 시리즈 중에 최초의 원년 맴버 입니다, 기능? 500D 보급기종보다 못 합니다.

화소수? 전 신경 안씁니다.. 600만정도만 되면 웹으로 보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단 현상.확대일 경우 1200만 정도)

이미지센서가(CCD) 35MM 풀프래임이기 때문에 화질 좋습니다.

단지 단점이라면  무겁습니다..ㅜㅜ

니콘 D300 크롭바디

크롭바디 중에서는 성능이 월등 합니다 . 니콘에서 철새 촬영용으로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연사가 좋음)

렌즈는 시그마 100~500mm 서드 파티 렌즈군이라고는 하나 요즘은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펄 타입은 좋아 하지 않습니다...(이건 차이남;;)

왠만 하면 안들고 다닙니다..  오래 들고 있으면 어깨 빠질것 같습니다.

이바디로 일출(오메가) 촬영 다합니다.

 

이와 같은 촬영 용도로 많이 사용 합니다.

단점 당연히 엄청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