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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풍경들

일몰의 명소 다대포를 가보자

by 빛 사랑 2019. 11. 29.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 조선소와 제재소가 들어서면서

공업지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반도 목제, 다대 물산 등의 큰 공장이 있으며 다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택지로도 개발되고 있는데 주위에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몰운대와  흰모래사장이

펼쳐진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구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와 아름다운 낙동강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낙동강 상류에 축조된 댐으로 인해 모래사장에 진흙이 덮여 차츰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지만 대신 자연이 만들어 놓은 갯벌은 자연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다대포는 말 그대로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부산항보다도 더 교류가 왕성한

포구였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방의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모래가 단단해 발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일몰 때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반영이 그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몰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인물과 조화를 이루면 더욱더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통정보

최근에 지하철이 개통되어 좀 더 용이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1호선 다대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미산 전망대 

다대포 뒤편 아파트로 진입하는 길로 계속 올라가면 몰운대 성당이 있습니다, 여기 앞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찍으면 또 다른 풍경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구름 좋은 날

파란 하늘과 바다를 담아도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가을철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등 웨딩 촬영도 많이 하는 핫플레이스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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