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언제 어디서 만났던 것일까요?
반짝이는 겨울 바다에 쏟아지는 차갑게 빛나는 태양 아래서
저 너머 수평선에 마음을 두어 바라보면서 울먹이는 갈대처럼
가물가물 사라지는 그대와의 키스의 기억을 생각하시나요?
혼자부는 바람 외로움에 사방에 날리어도
나는 사랑할 수 있는 날까지,..
나의 고운 마음 간직하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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