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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사진에 관하여

빛의 삼원색을 이해하면 화이트발란스를 이해하기 쉽다

by 빛 사랑 2019. 10. 13.

반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빛의 색을 직접 보는 것은  tv나 모니터에서 색채를 보거나 혼합하는 경우입니다.

화면에 빨강(R), 초록 (G), 파랑(B), 의 모든 색파장을 고르게 비치면 흰색으로 보입니다.

 

동피랑마을

빨강, 초록, 파랑의 색파장뿐 아니라 주황, 보라, 노랑의 색파장도 다른 색파장을 조합해서 만들 수 

없는 빛이긴 하지만 시각 기관에 있는 감각 수용기는 빨강, 초록, 파랑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것은 이들의 조합으로 다른 색을 느끼게 되는 색파장 이기 때문인데 이를 빛의 삼원색이라고 합니다.

맑은 날 정오 무렵 태양광을 백색광으로 볼 수 있으며 , 이때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의 구성이 비슷한

비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빨강,초록,파랑의 구성이 깨져서 어느 한 파장의 빛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

빛은  백색광이 아닌 다른 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형광등은 녹색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백열등이나 텅스텐 광원은 마젠타 계열의

빛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색조(tint)라고 합니다.

 

 

 

다대포붉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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