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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풍경들

눈내리는 모래재

by 빛 사랑 2019. 9. 23.

지금은 전주와 진안을 왕래하려면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던지 또는 넓게 확장한 26번 국도를 이용

 

하여 금방이지만 예전엔 험준한 모래재란 고갯길을 넘어서야 했다.

 

작년에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무당 황정민이 차를 타고 곡성을 도망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구불구불한 고갯

 

길이 이 모래재다.

 

이 모래재를 넘어서 진안 부귀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길지는 않지만 멋들어진 메타세쿼이아 가나 온다.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와 많은 사진작가들의 출사 포인트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그리고 사계절 모두 다 가보아도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개인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가는 것을(눈 내릴 때 마

 

춰서) 좋아한다.

 

이상한 사람은 ,,,, 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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