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섬이다.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전면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명선도(名仙島)는 본래 명선도(鳴蟬島)라고 불렀는데 매미가 많이 울어 유래한 지명이다. 일설에는 불모(不毛)의 섬을 뜻하는 맨섬이 매미로 변하면서 훈차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하여 명선도(名仙島)로 부르고 있다. 『영남읍지』(울산)에는 "명선도(鳴蟬島)는 서생포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울산 서생 진지도』에는 명산도(明山島), 『청구도』에는 명산(鳴山), 『조선지형도』(장생포)에는 명선도(名仙島)로 각각 묘사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에서 4월 사이에 진하해수욕장에서 명선도까지 바닷물이 빠지고 모래 바닥이 드러나면서 바닷길이 열리고 있다.
이곳은 우스게 소리로 3대 덕목을 쌓아야 삼위일체 된 작품을 얻을 수 있다는
진사님들이 선호하는 장소 입니다
첫 번째 오메가(오여 사라 고도하죠^^)
두 번째 해무
세 번째 고기를 잡는 어선 위로 갈매기들이 모여들 떼
문제는 3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참 어렵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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