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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사진에 관하여71

할리스커피와 아들 그리고 모래톱 타이베이의 세계 적인 사진작가 애니 왕(Annie Wang)씨처럼 17년 동안 자신과 아들을 매일같이 찍지는 못해도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기록해 두어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사진 찍히는 것을 엄청 싫어함). 오랜만에 짬을 내어 아들과 함께 몰운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미세먼지로 인해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아들과 커피도 한잔 할 겸 겸사겸사 간 것이죠.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월요일 휴관하는 날이었네요. 쉬는 날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이 월요일 이란걸 생각 못한 겁니다. 제가 봐도 한심 합니다..ㅎㅎ 전망대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은 비교적 가격도 착해서 잘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어쩔 수없이 그 근처 할리스로 향했답니다. 저는 폰으로 아들을 찍고 아들은 캐러멜 .. 2020. 1. 21.
디지털 샌드위치 정말 포토샵의 재미에 빠져보고 싶다면, 내가 디지털 샌드위치라고 부르는 것도 좋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름 그대로 여러장의 이미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샌드위치는 두장의 빵으로 시작되듯이 말입니다). 어린아이들만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으로 생각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이미지를 가지고 그이미지를 변경시킨 이미지 위에 겹쳐서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두 개의 이미지를 겹쳐서 한 장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 기법을 익히면 앞으로 얼마 동안은 이 작업에 빠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려분이 촬영해온 많은 컷들을 골라서 시도해 보십시오. 대수롭지 않은 사진들이 평범함을 넘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일본 대마도 관문교 부근에서 촬영한 동산입니다 포토샵에서 하늘 부분을 제외하고 가우시안 블러를 적용합.. 2020. 1. 19.
포토샵, 사진의 진실과 순수성 사진가들에게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등 지금 현재는 거의 필수 프로그램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가들이란? 프로랑 취미로 하시는 분들 모두 포함해서 불리는 말입니다. 어떤 지인 분 하고 사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의 관심사는 사진의 진실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풍경사진을 찍을 당시에 실제로 보름달이 떠 있었는가, 혹은 포토샵으로 첨가해 넣었는가? 등등 이미지 합성의 가식이나 진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의 진정한 진실성이란, (모든 예술이 마찬가지겠지만) 감동을 일으키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말해 문제의 이미지가 카메라에서 창출되었는지, 포토샵에서 만들어졌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포토샵으로는 합성한 이미지를 진실이라고 생각.. 2020. 1. 15.
몇장의 사진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離別(이별) 사나이는 헤어질때.. 뒤돌아 보지 않는다...냐옹............삼각관계 중에서 담양에서.... 나야.. 양양이야..빨리 선택해................. 당연 자기쥐... 호호.... 이런 젠장,.... 하필 쥐한테 가다니.....~~~~~~~~~~~~ 202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