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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풍경들

영월 상동 이끼계곡 그리고 별마로 천문대

by 빛 사랑 2019. 9. 22.

비 내리는 새벽 이른 시간이다..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한 후 장화를

갈아 신는다...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원시 숲이다.

초록빛 이끼바위 사이로 아기자기 물이 종알대며 흐른다.

조그만 웅덩이마다 들어가 발을 담그니 그야말로 딴 세상이다.

얼마를 걸었는지 감이 없다. 바깥이 안 보이니 어디쯤인지도 감이 없다.

인적이 전혀 없어서 오르는 도중 계곡의 물소리에...등골이 오싹함을

느낀다..(무서움) ㄷㄷ

끝 지점 어디엔가 신선의 보금자리가 있을 것만 같은데...

카메라맨들 발에 이끼 벗겨진 바위는 죽은 바위이다.

가벼운 신발 신고 물에 들어가 셔터를 눌렀으면...나는 장화를 신고,

이끼를 피해 물속으로 이동했다 속으로 욕을햇다,,,, 이 사람들이 정말,,,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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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 풍부해도 너무 풍부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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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편지 475. 별마로 천문대

영월의 주산인 해발 8백 미터의 봉래산,

그 꼭대기에 있는 별마로 천문대입니다.

알 수 없는 기운에 끌려 차를 몰고 올라왔습니다.

영월 시내가 구름 사이로 한눈에 펼쳐집니다... 거의 장관이죠

비에 머금은 이름 모를 야생화 마저 감동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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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리즈는 이어집니다... 정선................ 에오라지... 오대산 까지..

TO be conti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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