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필카를 들고 걸어 보았습니다.. 왕년에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면서.. 성능을 뽐내던 녀석인데
지금은 빛 바랜 낡은 가방 속에 옛 영광을 생각하면서 인내하는 녀석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오래된 차와 걸 맞는 오래된 카메라가 왠지 모르게. 레트로 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나도 풍경사진 속 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녀석 덕분에 레트로한 감성을 느껴 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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