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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풍경들

감성의 가을

by 빛 사랑 2020. 11. 2.

조금씩 멀어지는 가을을 때어 놓기 힘들어하는 나의 몸부림을 느끼면서.,..

헤르만 헷세의 마지막 잎새를 보듯 떠나려는 가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가을은 쓸쓸함이라 했나요? 쓸쓸한 빈자리에 떨어진 잎새들이 자리를 차지하는군요.

공허한 시선 속에 가을을 느끼시는 어느 가을 남자의 외로움이 전해집니다. 남자들의 가을앓이..

코로나보다 전염성이 강하나 봅니다...... 

 

이 장면을 보고서 저는 가을은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쏟아지는 빛 속으로 따사로움이 느껴집니다. 바로 가을빛 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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