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거의 태풍급으로 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쉴 줄 모르더군요.
그러나 하늘과 구름은 여름의 향연을 보여 주듯 맑고 깨끗하였습니다.
자연은 만끽하는 어느 여인의 미소 또한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고니 나루 쉼터
낙동강변을 따라 다대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틈틈이 내리는 빛 내림이 장관입니다.
빛 오름도 보여주는군요..
갈대에 스며드는 빛들이 노을을 더더욱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건녀편 명지 쪽에... 멋진 빛 내림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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