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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풍경들

두송반도의 끝자락을 가다

by 빛 사랑 2020. 4. 11.

오늘도 어김없이 나른한 몸이 나 자신을
밖으로 내모는군요. 간단하게 준비하고
작은 백팩에 카메라를 욱여넣습니다.
무게를 줄이고자 기존 카메라(5d, 24~105)
를 빼고 서브 카메라(니콘 d300에 필카 렌즈인 비시 피유 렌즈를 거치하니
훨씬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위 필름 카메라 렌즈를 아래 니콘 d300에
물려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능 설정에서 비시 피유 호환하시면 됩니다
캐논도 자회사 비시 피유 렌즈랑 호환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메인 카메라는 캐논 5d인데 오래되고
요즘 카메라 중급기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풀프레임 이미지센서 하나 때문에 줄기차게 들고 다닙니다 ㅎㅎ 특별한 상황이나 장면 말고는 성능 좋은 카메라는 별
필요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폰카메라가 데세랄 근접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전 과감하게 무겁고 귀찮은 디카는 버릴 겁니다(버리진 않고 어딘가 처박아 놓겠죠) 폰의 화소수가 1억이 넘는 시대지만 아직은 데세랄과는 비교 불가인 건 아시죠? 화소수가 좋은 사진을 보여주는 부분이지만 화소수 하나로 좋은 사진을 보여줄 수는 없답니다. 큰 이미지센서와 조리개. 노출 등 코디가 이루어져야
소위 말하는 쨍한 사진이 나오는 것이죠.

내용이 다른 곳으로 흘러버렸네요 오늘은 폰으로 찍은 사진만 올릴까 합니다.

라이브포 카스 모드로 셀피 해 봅니다.

아웃포커싱도 조절하면서 셀피 가능하군요

이러다 폰카의 매력에 빠질 것 같군요

두송 반도의 끝입니다 탁 트인 풍경 이
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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