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느끼는 색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색은 빛에 의해서 결정되며 향채와 더불어 사물의 존재감을 결정합니다.
색의 질감이 여행사진의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사진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 화면 안에서 디 양한 색감의 대비를 이룰 수도 있지만 단색의 아름다움도
우리의 시선을 자극합니다.
강렬한 색감, 혹은 부드러운 흑백 톤의 색감도 깊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보다 강한 인상을 위해 자신의 사진 한 컷 속에 색채의 수와 유형을 줄여 봅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하나의 주된 주제와 하나의 주된 색깔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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