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걸어보는 정동길.,.
어릴 적 아버지하고 무수히 걷던 돌담길 이길.... 추억을~~; 써내려 가보자~~
정동 돌담길을 돌아서 가면 mbc 방송국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의도로(일산) 옮겼지만
정동길을 돌아 교회당을 지나면 커다란 방송국이 보인다... mbc 다
방송국에 근무 하시는 작은 아버지(지금은 은퇴하시고 충주에서 자선활동과 글을 쓰
고 계심)를 만나 구내식당으로 향한다.. 식권을 얻어 밥을 먹고 있으면...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채운다... 나는 마냥 신기하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멋진 텔런트., 가수들을 여기서 보니 어린 마음에 당연한 거
아닌가?
김무생 선생님(텔런트.. 작고하심. 참고로 김무생 선생님 아들이 바로 최근 유명을
달리 한 구탱이 김주혁 씨다..(예능 1박 2일. 영화 최근 공조,... 흥부 )이
앞자리에 안자.,. 식사를 하신다... 곧이어 신인시절의 가수 혜은이. 90도로 인사하며
옆자리에 안자 식사를 하신다.. 그때 그 당시.. 너무너무 이쁘셨던 기억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내가 얼마나 사모했는지. ㅎㅎ~~~~ fade
다시 ㅡ현실로; 돌아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영국 대사관 까지..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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