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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사진에 관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위한 심미안을 갖자

by 빛 사랑 2019. 11. 27.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안목을 심미안이라고 하죠, 사진에 있어서 심미안을 갖는 것은

참으로 중요 합니다.

같은 풍경과 사물을 앞에 두고도 사진의 구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글을 올리는 저는 심미안이 뛰어날까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런 시선을 갖기 위하여

생각하고 노력하면서 이 글도 올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별다른 감흥이 없는 평범한 사진을 담아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새로운 시각과 앵글로 담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바로 심미안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심미안 사진에 대한 감각은

연습과 학습으로 충분히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은 동영상도 아니고 그림도 아닙니다, 사진만의 심미안이 따로 존재합니다.

실제로 보았을 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는데 제한된 화각으로  순간의 미학을 살려 담아 놓으면

훨씬 느낌이 좋은 사진도 있습니다.

 

 

 

 

이런 사진의 심미안을 키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그냥 가볍게 감상하지 말고 그 사진이 왜 느낌이 좋은지 다른 사람들이 좋은 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따라 하기 식으로 담다 보면 자신만의 느낌이 담긴 사진이 창출됩니다.

 

 

풍경 사진에서는 구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황금분할 구도

대각선 구도

수평 구도

수직 구도

등 많은 정형적인 구도들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해진 구도는 

없다!!입니다. 사진을 담는 사람이 실수한 게 아니라 의도한 구도라면 어떠한 구도라도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안정된 구도는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파격적인 구도는

신선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사진을 시작하거나 구도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황금분할 구도를 준수해서 찍으면 

가장 좋습니다. 저도 대부분 황금분할 구도를 준수하여 담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에 언급하였듯이 사진을 담기 전에 풍경을 바라보고 풍경과의 교감을 생성하여

촬영에 임 하시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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