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1 사진은 뺄샘이다. 출사지의 상황을 꼼꼼히 살핀 후 에는 담고자 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부각하기 위해 필요 없는 부분은 빼고 난 후 화각을 결정합니다. 풍경 사진이라고 하여 무조건 광각으로 넓게 촬영하는 것이 꼭 능사는 아닙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풍경도 좋지만 주제 부각과 전달을 위해서는 불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다가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진을 찍으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 들은 넓은 풍경의 화각에 사로잡혀 많은 것을 담으려고 들 하시죠. 그런 욕심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소유욕들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들을 포괄시키면서 주제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주제 없는 사진은 곧 애정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보면 볼수록 오랫동안 마음이 머물러야 그 사진의 진정한 아름다움.. 2019.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