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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168

멋진 한가위 되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한 추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늘 좋은 일만 생길 수만 있나요? 기차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지만. 언젠가는 벋어 나듯이 다시 활기차고 밝은 세상이 도래할 것입니다. 어제 낙동강변 풍경 입니다.. 2020. 9. 30.
8월의 아침 일출 주말이라 이른 새벽까지 넷플릭스를 보다 잠이 들었는데 늦잠은커녕 일찍 눈이 떠졌다. 요즘에는 코로나와 더운 날씨에,마음도 몸도 꽤나 지쳐오는 시기였다. 당연지사 카메라도 마음에서 멀어져 어느 방구석 깊은 곳에서 인정 없는 주인을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아직 5시도 안된 시간에 밖은 어두움이 대지를 지배하고 있었다. ,,,, 일출은 거의 겨울 시즌에만 촬영하러 다녔는데, 문뜩 여름날의 일출은 어떠한가, 궁금해졌다. 일출시간을 알아보고 5시 10분경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다대포 선착장 ,, 오래전 선착장은 목조로 만들어진 다리 때문에 일출 포인트로 알려졌으나. 다리가 사라진 지금은 그저 평범한 바다에 불과한 곳이다. 오래전 선착장의 모습 이때만 해도 나무다리가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었는데. 사라진 지금은 왠.. 2020. 8. 31.
연꽃 시즌 부산에서 개화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는 사상구에 있는 삼락공원의 연꽃이 2019.7.17. 현재 제법 무리 지어 화사함을 뽐내고 들 있어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과 예쁜 꽃을 담으려는 사진가들의 발길이 잦은 시즌입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중 어느 쪽을 이용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과 다양한 부대시설(주차장,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들이 공원을 찾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곳 연꽃단지에는 수련과 홍련, 백련 등 다양한 연들 이 몇 개의 연못으로 나뉘어 각각 소담스레 자리하고 있고 지금은 이른 시기라 백련과 짙은 홍련은 피진 않았지만 오전 중에는 개화된 연꽃과 수련들이 환한 미소로 반기고 있습니다. 연꽃은 수생식물로 꽃말은 순결, 다산 등 다양한 꽃말을 지닌 꽃으로 불교의 상징적 꽃이기도 .. 2020. 7. 17.
의령 국사봉을 보다 *부담 없는 산행과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사봉(의령) * 높이 688m의 봉우리로 산행이 부담 없어 인근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합천군의 초계 벌이 넓게 펼쳐져 한눈에 들어와 시원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봄이면 온갖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산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 주고, 여름이면 초록의 시원함을 더한다 . 등산로 주변에서는 계절마다 산딸기, 머루, 다래 등의 우리나라 산열매들을 볼 수 있으며, 활엽수림의 숲으로 해질 무렵의 풍경이 또한 유명하다. 그리고 봉수면은 한지의 고장으로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 의령전통한지 전시관이 있어 전통한지의 제작과정과 닥나무의 생태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도 국사봉 여행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국사봉 이.. 2020. 7. 12.